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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은 까리니또

어제.
창녕의 강가에는 내내 답답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북적거렸다.

하지만 아무렇게나 대어놓은(주차가 아니다!) 차들에서 배려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어
가고 싶어도 갈 마음이 나지 않았다.
나는 그저 창녕집에서 맥주 조금 마시며 늦도록 이런저런 음악을 틀었다.
……데카메론 같은 사연은 없이. Read More